2025기획전_천년나비와 박쥐 그곳에 들다.

 [ 천년 나비와 박쥐 그곳에 들다. ]

아름다운 것들, 영롱한 햇살을 맞으며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나비와

밤하늘을 활공하며 두려움과 신비감을 자아내던 박쥐의 존재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천년 나비와 박쥐 그곳에 들다는 자연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인간의 시/공간, 인지와 지각의 관점을 투영하는 사유의 시간을 갖고자 함이다.

 

천년은 천년만년 살고픈가하는 표현에서의 장구한 시간의 흐름을 담고 있으며,

그곳은 누군가 지나온 과거의 경험과 다가올 미래가 이어지는 각각의 찰나, 현재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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